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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31

사는 곳이 운명이다 불운이 지속되면 환경을 바꿔야 한다 살다 보면 왠지 일이 잘 안 풀리고, 불운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첫째, 사는 장소를 바꿀 것. 둘째, 버릇을 고칠 것. 셋째, 인간관계를 돌아보고 교류의 폭을 넓힐 것.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실천하기 쉬운 것이 바로 사는 곳을 바꾸는 일이다. 환경은 사람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 좋은 환경이 사람을 좋게 만들고 나쁜 환경이 사람을 나쁘게 만드는 법이다. 풍수란 환경이론과 다르지 않다. 환경이란 터의 성질을 일컫는데, 터의 종류에 따라 해당되는 기운이 발산하고 그것이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기운이란 단어는 이런 뜻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풍수에서 말하는 기운의 개념은 터의 작용을 뜻하는 것이다. 인간의 몸은 ‘어머니의 태중 〉 태어난 곳 〉 어릴.. 2022. 9. 30.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인가를 시도한 적이 언제였는가? 진정으로 살아 보기 전에는 죽지 말아야 한다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이자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마지막 인생 수업 은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라 불렸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2004년 눈을 감기 전에 남긴 마지막 저서이다. 평생 인간의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한 연구에 열정을 바쳐 미국 시사 주간지 이 ‘20세기 100대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선정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192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나 자기만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일찍부터 하게 된다. 그녀는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평생 놓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열아홉의 나이로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선 엘리자베스는 폴란드 마이데넥.. 2022. 9. 29.
버리고 비우니까 자유가 찾아왔다 미니멀 라이프로의 초대 늘 물건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고 옷장 하나를 열기 위해 돌아가야 하는 구석진 공간이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방은 시각적인 고요함을 선사한다 이처럼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이야말로 우리 생활에서 평안과 휴식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쉼의 공간이다 삶 속에 파고든 무질서를 너무 오래 방치해두면 우리는 진정한 인생의 기쁨을 맛보지 못하고 무질서로 인해 머리가 혼란스럽게 된다 그러다 보면 피로감이 더해지고 나중에는 모든 것을 되는대로 흘려보냈다는 후회와 상념, 죄책감으로 과거에 집착하게 된다 이런 무질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무게가 더해진다 이런 혼란을 한번에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더 이상 자기에게 의미가 없는 물건을 모두 치워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정리하다 보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홀가분해.. 2022. 9. 28.
이곳보다 더 나은 그곳은 없다 : 틱낫한 스님의 평화로움 틱낫한 스님의 지금 여기서 평화롭게 당신에게는 육체가 주어질 것이다. 당신은 경험을 통해 배울 것이다. 실패는 없다. 오직 배움만이 있을 뿐이다. 충분히 배우지 못하면, 당신에게는 그 경험이 반복될 것이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이곳' 보다 더 나은 '그곳'은 없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당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 어떤 삶을 만들 것인가는 전적으로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다. 그리고 태어나는 순간, 당신은 이 모든 사실을 잊을 것이다. - 작가 체리 스코트 사람이 죽으면, 이 생에서 만났던 영혼들이 전부 한자리에 모인다고 한다. 그런데 그들은 삶에서 자신이 겪은 일들을 돌아다보며 한바탕 배꼽을 잡고 웃는다고 한다. 자신들이 너무 심각하게 살았다는 것이다. 삶이 하나의 즐거운 놀이이며, 우리는 지구라는 별에.. 202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