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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수업2

이별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오기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은 마음에 큰 상처를 남깁니다. 그 슬픔은 마치 깊은 바다와 같아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여정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슬픔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치유됩니다. 이별 후 마음을 다스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은 무얼까요. 먼저, 슬픔을 인정하세요. 슬픔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마음껏 울면서 마음속 깊은 곳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별의 아픔을 마주하는 것은 용기 있는 일이며, 그것이 바로 치유의 첫걸음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신을 돌보는 겁니다. 이별 후에는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좋아하는 활동을 해보는 겁니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기, 건강한 식사,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줍니다. 그.. 2023. 12. 13.
상실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슬픔은 '삶이 어떠해야 한다'는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인 많은 믿음들이 산산히 부서지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공통된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 태어난 후에 좋은 유년시절을 보낼 것이며, 그 유년시절이 어렵다면 그것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믿음이다. 그 후 특별한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직장도 구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직업을 얻거나 결혼 생활이 완벽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자녀들을 사랑할 것이고 대체적으로 자신의 삶에 만족하길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나이가 들어 백발이 될 때 가족들을 초대해 옛 앨범을 보여주며 모두들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말할 것이다. 그리고 그날 늦은 밤 잠을 자다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한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고 희망이며 상상이다. 이것이 인생에 펼쳐져야 할 노정이다.. 2023.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