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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7

코로나19 이후에 행복의 척도가 바뀐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코로나19 이후에 행복의 척도가 바뀐다’ 그동안에 우리는 원트, 사회가 원하는 것, 나도 왠지 해야 될 것 같은 것. 그런 거 쫓아다니느라고 정신 없었다. 그런데 라이크,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 그걸로 이제는 행복의 척도가 바뀔 것이다. 기준이 바뀐다. 첫 번째 먼저 행복의 척도로서 첫 번째 기준이 바뀐다. 원트에서 라이크로 가야 된다. 만족감이 지혜로운 사회로 갈 것이다 남한테서 인정받는 투쟁. 인정받기 위해서 투쟁하는 삶이 그러니까 우리가 내가 40평짜리 집에 살면 50평짜리 집에 가고 싶은 이유가 50평짜리에 사는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큰 차 가지고 싶은 이유가 또 못지않게 큰 차 타는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그러니까 끊임없이 비교 우위에 서 있어야 하는.. 2020. 5. 19.
코로나 이후의 미래, 중간관리자가 없어진다 "중간관리자의 소멸, 사무실이 뒤집힌다" ----인천대 조동성 총장이 말하는 코로나19, 신인류시대를 예측한다 코로나 사태로 세상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기업의 조직문화도 바뀐다. 18세기에는 기업 조직은 그 창업자가 그 모든 구성원을 일대일로 다루는 부채살 조직이었다. 한사람이 가운데 있고 모든 사람이 일대일로 붙여 부채의 손잡이 부분에 사장이 있었다. 19세기에는 발달하면서 기업 내 생산 영업 재무 인사 이런 식으로 기능별로 분화되는 조직 기능별 조직이었다. 19세기에는 우리나라 재벌 그룹 생각하면 된다. 한 회사에 사업부가 있고, 그게 사업부 조직이다. 21세기에는 어떤 조직이 될 것인가? 첫 번째는 매트릭스 조직이다. 매트릭스 한쪽에는 본사에 여러 가지의 기능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고 다른 .. 2020. 5. 19.
언컨택트 ;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언컨택트; 더 많은 연결을 위한 새로운 시대 진화 코드 |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김용섭 지음 | 퍼블리온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2020년 코로나19로 촉발된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 ‘언컨택트’ 불편한 소통보다‘편리한 단절’을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 라이프스타일의 거대한 진화는 이미 시작됐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의 관심은 ‘언컨택트’에 집중되었다. 언컨택트는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다. 오랜 시간 우리 사회가 발전시켜온 욕망의 산물이자, 새로운 시대를 읽는 가장 중요한 진화 코드다. 언컨택트는 소비의 방식만 바꾸는 게 아니라,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도, 종교와 정치, 연애를 비롯한 우리의 의식주와 사회적 관계, 공동체까지도 바꾸고 있.. 202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