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6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 파올로 조르다노 지음 | 김희정 옮김 | 은행나무 “우리는 자유롭지만 동시에 고립되었다!” 무한한 사유와 엄정한 시선으로 낭떠러지 앞에 선 인간과 세계의 현상을 파고들다 이탈리아의 지성 파올로 조르다노가 코로나19 한가운데에서 쓴 화제의 책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 2019년 말 중국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는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인간과 사회를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발병 시기는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이 기간 동안 우리 모두의 일상은 부드럽게, 서서히 산산조각이 났다. 이 유례없는 패닉이 지나고 난 뒤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을 것인가?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 파올로 조르다노는 코로나19로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이탈리아 한가운데 .. 2020. 5. 18.
언컨택트 ;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언컨택트; 더 많은 연결을 위한 새로운 시대 진화 코드 |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김용섭 지음 | 퍼블리온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2020년 코로나19로 촉발된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 ‘언컨택트’ 불편한 소통보다‘편리한 단절’을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 라이프스타일의 거대한 진화는 이미 시작됐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의 관심은 ‘언컨택트’에 집중되었다. 언컨택트는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다. 오랜 시간 우리 사회가 발전시켜온 욕망의 산물이자, 새로운 시대를 읽는 가장 중요한 진화 코드다. 언컨택트는 소비의 방식만 바꾸는 게 아니라,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도, 종교와 정치, 연애를 비롯한 우리의 의식주와 사회적 관계, 공동체까지도 바꾸고 있.. 2020.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