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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2

말기암 전문의가 전하는 죽을 때 후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한 호스피스 전문의가 전하는 삶의 지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마지막 시간이 찾아온다는 진실을 건강한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한다. 말기 환자의 통증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로서 지금까지 1000여명이 넘는 말기 환자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았다 우리는 누구나 마지막 시간까지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잘 살았고 후회없는 인생이었다고 말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떠나야 할 사람은 말없이 떠나고 남은 가족도 죄책감 없이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낼 수 있으리라 먼저 죽음을 경험한 이들의 마음은 다음과 같다. 집착은 시간 낭비다 백년을 살아도 설마 벌써 라고 생각하는게 사람이다 하지만 잃어버릴 때는 정말 한순간이다 평생 쌓아온 재물도 건강도 순식간에.. 2022. 11. 14.
걸으면서 명상하는 즐거움 -틱낫한 스님 걸으면서 명상하는 즐거움 -틱낫한 스님 숨쉬기와 걷기를 결합하면 우리는 주의깊은 걷기명상 (mindful walking)라는 또하나의 깊이 있는 명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숨을 들이쉬며, 두걸음 내지 세걸음을 걸어보세요. 숨을 내쉬며, 세걸음 내지 네걸음을 걸어보세요. 걷기 명상은 어렵지 않습니다. 호흡을 억지로 제어하려 하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숨이 들어가고 나가도록 하면서 들숨, 날숨에 몇 걸음을 걸었는지 그저 알아채기만 하면 됩니다. 발과 땅의 접촉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마음을 높이 있는 머리에 두지 말고, 발바닥까지 내려오게 하고, 주의깊게 땅과 닿는 것을 느끼세요. ​ 마치 어머니와 같은 지구를 나의 발로 키스한다는 생각으로 걸어 보세요. 그러면 우리는 지구에게, 이 지구 상 모든 것의 어머..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