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9 부처의 마음 반야심경 260자의 가르침 반야심경 260자에 가득한 따뜻한 지혜 반야심경이 훌륭한 이유는 바로 단 260자만으로 중생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에 대답한다는 점에 있다. 게다가 이 대답이 중생에게 완전히 새로운 생각의 길을 열어 줄 뿐 아니라 매우 구체적인 수행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마치 무예의 비급처럼 한 글자 한 글자 속에 수행의 방법이 감추어져 있다. ‘나쁜 일은 하지 말고 좋은 일을 하라’ 지금부터 이간질 하지 않는 계를 수행해 보자. 남을 헐뜯지 않고 남의 험담을 하지 않는 것이다. 한 달, 석 달, 1년, 2년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 인간관계의 제가 해결되지 않겠는가?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이 평화롭고 따뜻하게 변하지 않겠는가? “오온은 모두 공이다” 이 개념은 허무주의가 아니다. 오온이 모두 공이라는 말은 주재자가 .. 2021. 11.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