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수용소에서1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거의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다.”-빅터 프랭클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거의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다.” -빅터 프랭클 ‘성공을 목표로 살지 말자. 성공을 목표로 삼고, 그것을 표적으로 하면 할수록 그것으로부터 더욱 더 멀어질 뿐이다. 성공은 행복과 마찬가지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것이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나는 종종 하늘을 바라보았다. 별들이 하나둘씩 빛을 잃고, 아침을 알리는 연분홍빛이 짙은 먹구름 뒤에서 서서히 퍼져 가고 있었다. 내 머릿속은 온통 아내 모습뿐이었다. 나는 아내의 모습을 아주 정확하게 머릿속으로 그렸다. 아내가 대답하는 소리를 들었고, 아내가 웃는 것을 보았다. 진솔하면서도 용기를 주는 듯한 아내의 시선을 느꼈다. 그때 아내의 모습은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한 태양보다도 더 밝게 빛났다. 그때 한 가지 .. 2022.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