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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2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괴로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는 법 『반야심경』은 대승불교 사상의 핵심인 ‘공’ 사상이 압축되어 있는 경전이다. 경전은 부처님의 말씀이며, 부처님의 말씀은 ‘깨달은 이’가 ‘깨닫지 못한 이’를 깨달음으로 이끌어주는 가르침이다. 『반야심경』을 읽으면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인 『반야심경』은 260자의 짧은 글이지만 불교의 중심 사상이 다 들어있다. 그래서 불교 신자들이라면 모두 애송하고 대부분의 법회에서 독송하는 경전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무지에서 벗어나 괴로움이 없는 세계에 도달하게 한다. 그래서 수행자는 하루라도 그 가르침을 놓치지 않으려고 날마다 『반야심경』을 독송하는 것이다. 그런데 뜻도 모른 채 입으로만 되뇌.. 2022. 7. 22.
부처의 마음 반야심경 260자의 가르침 반야심경 260자에 가득한 따뜻한 지혜 반야심경이 훌륭한 이유는 바로 단 260자만으로 중생이 안고 있는 모든 문제에 대답한다는 점에 있다. 게다가 이 대답이 중생에게 완전히 새로운 생각의 길을 열어 줄 뿐 아니라 매우 구체적인 수행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마치 무예의 비급처럼 한 글자 한 글자 속에 수행의 방법이 감추어져 있다. ‘나쁜 일은 하지 말고 좋은 일을 하라’ 지금부터 이간질 하지 않는 계를 수행해 보자. 남을 헐뜯지 않고 남의 험담을 하지 않는 것이다. 한 달, 석 달, 1년, 2년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 인간관계의 제가 해결되지 않겠는가?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이 평화롭고 따뜻하게 변하지 않겠는가? “오온은 모두 공이다” 이 개념은 허무주의가 아니다. 오온이 모두 공이라는 말은 주재자가 .. 202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