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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학자 김승호의 운을 부르는 법 : 옷차림과 목소리

by 마음고요 2021. 1. 19.

 

운이 들어오는 패션

 

옷이 운명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성품이 음이냐 양이냐에 따라서 양이 지나치면 정장을 하고 음이 지나치면 캐주얼을 입자.

 

성격이 밝고 활달하면 양()이다.

운명의 변화가 빠르고 생동감이 있다. 그래서 정장을 입는 것이 좋다.

화려한 색보다 약간 은은한 컬러의 의상이 좋다.

반대로 침울하고 소심하면 음()이다. 이 경우는 밝게 옷을 입는다.

귀걸이와 목걸이는 하는 게 좋다.

 

옷도 적당히 있어야 한다. 집안에 예쁜 옷이 많으면 그 자체가 일종의 부적이다.

옷장이 단출한 사람들이 있지만 운으로 보면 좋지 않다.

사치하진 말고 적당한 옷은 있어야 한다

 

검소함과 수수함은 운의 관점에선 미덕이 아니다.

너무 수수하거나 꾸미지 않으면 운과 복을 차버리고 결국 외로울 수밖에 없다.

운이 지나가다가 들어와서 정착할 수 있도록 화장, 머리스타일, 장신구 등 어떤 식으로든 그 운을 붙잡아둬야 한다.

남자도 운이 나빠지는 것 같으면 넥타이 색이라도 바꿔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검은 옷을 즐겨 입지만, 양의 기운이 넘치는 사람들은 차분한 색도 좋다.

은은한 보라색, 남색이 좋다. 하지만 음 기운이 강한데, 옷까지 시커멓게 입고 다니면 관재수(官災數)에 걸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선생은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차림에 대해서도 경고한다.

흔히 말하는 아홉수와 삼재 등을 볼 때, 초운 선생은 그저 운명의 1/3은 무조건 나쁜 시기라고 알아두면 된다.

 

이때는 겸손한 자세로 스케줄을 줄이고 평소보다 튀지 않는 옷을 입는다.

대부분은 오래 가지 않지만, 불운한 사람은 큰 틀에서 보았을 때 계속 불운 속에 있다.

불운의 사이클에서 탈출하기 위해 새로운 옷을 많이 입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옷이란 평소 입지 않던 색다른 옷이며,

스타일을 완전히 바꾸어 예전과는 달라 보이도록 한다.

 

같은 복장을 오래 유지하는 것은 운의 측면에선 안좋다.

옷은 바꿔 입고, 봐주는 사람이 없더라도 나를 세상에 꽃피운다는 생각으로 꾸며야 한다.

천택리(天澤履)라는 괘, 즉 하늘 아래 연못처럼 인간은 자기 자신을

세상에 활짝 열어 보임으로써 행운을 그 안에 담을 수 있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운을 버는 것으로 돌처럼 살지 말고 바람처럼 살아야 한다.

옷도 산뜻하게 변화를 주면서 무거운 운명에 신성한 리듬을 끌어들여야 한다

자신을 고귀하게 여기고 상서로운 몸가짐을 가지면 행운을 저절로 따라온다.

 

 

목소리와 단어 선택도 중요하다. 천박한 단어보다는 고급단어를 사용하면서

입에서도 멋을 내야 한다.

사람의 격을 나타내고 운을 부르는 또 하나의 요소는 바로 목소리다.

목소리의 절도와 사용하는 단어도 중요하고, 이런게 운을 불러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