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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의 주인공이 되는 부자 특급 프로젝트

by 마음고요 2020. 4. 14.

젊은 부자의 수수께끼 부자는 너처럼 안해

누구나 부의 주인공이 되는 부자 특급 프로젝트!

김정수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일본 최고의 부자 손정의, 필리핀의 대형 쇼핑몰 SM(Shoe Mart) 창업주 헨리 시(施至成), 42세에 맨손으로 창업해 19년 만에 세계 바이오 시장의 판도까지 바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압권은 뭐니 뭐니 해도 아버지의 소 판 돈을 훔쳐서 도망친 정주영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수성가 부자’라는 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수성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한다. 부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그들의 삶과 철학을 이해하고 노력하라는 뜻이다.

어떻게 이야기한다 해도 부자는 결국 자본주의 체제에서 승리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부자에게 노하우를 배워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돈이 없는 자, 즉 가난한 사람의 앞날이 반드시 어두울 거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이 가는 길이 어려움 없는 평탄하고 순탄한 길일 거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기도 어렵다.


예컨대 ‘가난이 죄냐’, ‘돈이 없는 게 죄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명백하다. 가난이 죄는 아니다.

하지만 인간 사회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90% 정도가 돈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불편한 진실을 넘어 공공연한 비밀이다. 가난이 죄 이전에 이미 현실인 것이다.  

 

가난한 사람 주변에는 가난한 사람밖에 없다. 그들의 대화 주제 역시 싸게 파는 할인점에 대한 이야기나 절약하는 기술 정도일 뿐이다.

어떤 사람에게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생존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그의 시야는 점점 더 자기가 속한 울타리에 적응하여 좁아지고, 결국 패기와 의지는 마모되어 버린다.

 


부자들의 성공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크게 성공한 부자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판단력과 과감한 결단력, 행동력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뚝심이다.

이런 면은 별로 얻을 것이 없는 곳에서, 그것도 과감하게 행동하지도 않으면서 사업의 기회를 찾으려고만 하는 가난뱅이와 극명히 대조되는 특징이기도 하다.



42세에 맨손으로 창업하여 19년 만에 세계 바이오 시장의 판도까지 바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즐겨 하는 말이다.

“수많은 실패가 유일한 자산이다”,

“리스크가 없다면 사업 아닌 장사이다”,

“관 뚜껑이 닫히기 전까지 실패란 없다.”


그는 흙수저 출신으로 밑바닥에서 출발하여 자수성가로 한국의 주식 부호 4위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사실 물려받은 것 하나 없이 극한 상황에서 신체 포기 각서까지 쓰고 사채 조달을 해야 할 만큼 힘들었던 사업을 일궈 기존 재벌들을 물리치고 주식 부호 4위에 오른 것은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돈에 대한 이율배반적인 태도는 우리 사회 어디에서나 나타난다. 안빈낙도 식의 교육, 즉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베개하면 행복’이라고 가르치고, 한편에서는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최영 장군의 가르침도 전한다.

압권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돈을 밝히면 안 된다고 윽박지르는 것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아이들에게 절대 부자가 되면 안 된다고 주입시키는 것과 진배없다

 



부자는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속도가 빠르다. 그러나 결정 자체가 성급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판단을 내릴 때 나름의 명확한 기준이 있어서 빠른 것처럼 보일 뿐이다.

예컨대 부동산에 투자할 때도 ‘역세권만 산다’ 혹은 ‘재건축 중심으로 투자한다’ 등의 기준이 있는 것이다.

또한 쇼핑을 하거나 물건 하나를 살 때도 ‘당장 필요하지 않으면 아무리 싸도 사지 않는다’와 같은 기준이 있다. 

 



필 나이트는 나이키 창립 당시 독일제 스포츠화가 휩쓸던 미국 스포츠화 시장을 자국 브랜드로 뒤집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약 50여 년이 지난 지금 그의 꿈은 이루어졌고 개인적으로도 세계 슈퍼 리치 반열에 올랐다.

성공의 비결인지는 모르겠으나 그가 지금까지도 지키고 있다는

생활 신조 다섯 가지는 유명하다.


첫째, 지독해야 한다. 그러나 규칙을 지켜라.
둘째, 반드시 이기려고 하라.
셋째, 일단 한번 해봐라(Just do it).
넷째, 결코 포기하지 마라.
다섯째, 남들보다 더 우월하기 위해서 꼭 모범적일 필요는 없다. 

 

 

* “가난한 사람은 왜 가난한가?” 부자가 되겠다는 간절함이 부자를 만든다!

우리나라와 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누구도 가난해져야 할 이유도 없고, 누구라도 다른 사람에게 가난을 강요할 권리도 없다.

누구나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는 말이다. 물론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어야겠다면 그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하지만 보통의 부자라면 엄청난 천재들과 승부하는 게임은 아니니 그렇게 어려울 것도 없다.


부자가 되는 데는 엄청난 재능, 즉 신이 내린 어떤 능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그런 좋은 패를 갖고 있지 않아도 이길 수 있고 부자가 될 수 있다.

고스톱만 쳐봐도 알 수 있듯이 아주 좋은 패가 반드시 돈을 따는 것도 아니다. 게임에 참석한 사람들보다 조금 더 좋은 패를 갖고 있으면 된다. 꼭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 점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좋은 패를 손에 쥔 것과 다름없다.

 

 


“여기가 돈이 몰리는 지역이잖아요. 이곳에는 몇백억, 몇천억 가진 어마어마한 부자들도 많아요.

제가 명동에서 49년을 지켜보니 그들보다는 몇십억 정도의 재산으로 돈 걱정없이 마음 편하고 자유롭게 사는 부자가 행복한 것 같아요.

사실 꼭 필요한 돈은 몇천억이 아니잖아요. 물론 몇십억 원도 엄청나게 큰돈이지만 이왕 책을 쓰려면 그런 행복한 부자가 되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을 써주세요.”

 


세계의 자수성가 부호들은 부자가 되기 전부터 가난을 혐오하고 부를 갈망했으며, 그것이 자신이 부자가 된 이유라고 말한다.

반면 실패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성공에 이르는 꿈을 꾸지 않거나 욕심 없이 사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다시 말해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 상태에 머무르는 것은 그 어떤 그럴듯한 이유보다도 돈을 많이 벌고 나아가 성공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야심’의 부재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실패자들도 야심, 즉 부자가 되어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멋지게 살겠다는 의지와 마음가짐이 있다면 성공하지 못할 이유도 없을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부자의 줄에 서라. 그리고 자신의 머리와 마인드를 부자의 것으로 만들라”고 조언한다.

그러면 주머니가 가득 차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머리가 부유해지면 진정으로 부를 지배할 수 있고, 가난으로부터 받게 되는 상처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