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0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게 살아가기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도의 삶을 위하여 중도는 지나친 극단을 피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고타마 붓다께서 깨달음을 얻기 전에 고행과 쾌락의 두 극단을 모두 경험하고, 그 중간 길을 찾아내며 깨우친 지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너무 많이도 아니고, 너무 적지도 않게, 딱 알맞게 사는 법입니다. 중도의 의미와 그 중요성중도는 우리가 일상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예를 들어, 너무 많이 일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적게 일하면 게을러지기 쉽고, 삶의 목적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중도는 이 두 극단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또 다른 예로, 식사에 대해 생각해 보면,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과 건강 문제가 생.. 2024. 7. 2.
세계적인 암 전문의 김의신 박사가 전하는 건강하게 사는법 미국 암전문의 김의신 박사의 강연  총정리  한국 환자들은 세계에서 치료가 가장 잘 안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미국 사람들은 암에 걸려도 놀라거나 억울해하지 않습니다.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암에 걸리면 자신만 걸린 것처럼 착각하고 사형선고를 받은 것처럼 생각합니다. 한국의 젊은 사람들은 담배, 소주, 삼겹살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절제된 생활이 필요합니다.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도 지나치게 많이 하지 않아야 합니다.병의 발병에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입니다. 특히 한국은 경쟁이 심한 사회라 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은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과 억제하는 호.. 2024. 6. 20.
텅빈 충만함, 법정스님의 무소유에 대하여 무소유, 텅빈 충만을 향해서 법정 스님이 말한 무소유란 말 그대로 '소유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무소유는 단순히 물질적인 것을 소유하지 않는 것을 넘어서, 마음의 집착까지 놓아주는 것을 말합니다. 인생에서 진정한 행복과 평화는 물질적인 소유물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와 간소함에서 옵니다. 무소유를 통해 내면의 평화와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소유란 물질적 소유뿐만 아니라, 욕망, 집착, 그리고 불필요한 생각까지 포함합니다. 인생에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은 물질적 풍요보다는 여유로운 마음과 간소한 생활에서 옵니다. 무소유를 통해서 과도한 욕심을 줄이고, 삶의 본질에 더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물질주의는 많은 문제를 가져옵니다. 물질에 집착하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원하.. 2024. 1. 22.
새해에 삶의 목적을 찾아야 하는 이유 새해에 내 삶의 목적을 찾아야 하는 이유 빅터 프랭클 박사의 삶의 목적 빅터 프랭클은 오스트리아의 신경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로, 그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그가 나치 수용소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졌으며, 그의 심리학 이론인 '로고테라피'를 소개합니다. 로고테라피는 '의미'를 찾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심리치료 방법입니다. 프랭클의 삶과 로고테라피 프랭클은 나치 수용소에서 극한의 고통과 절망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경험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론인 로고테라피는 이러한 경험에서 비롯되었으며,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인간의 근본적인 동기라고 주장합니다. 프랭클은 삶의 의미가 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이 .. 2024. 1. 3.
삶의 목적이 중요한 이유 삶의 목적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도대체 왜? 너무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이렇다. 그들은 지도도 없고 약도도 없는 세계를 아무런 목적도 없이 떠돌아다니며 인생을 살아간다. 즉 아무런 목표도 계획도 없이 삶을 사는 것이다. 그들은 그저 살아가면서 그때그때 일을 해결한다. 그렇게 일에 파묻힌 채로 10년, 20년을 보내고 난 후에도 여전히 그들은 불만족스러운 직업과 결혼 생활에 묶여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매일 밤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며 앞으로는 나아지리라 기대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이런 삶에서 벗어나려면 목표를 가져야 한다. 목표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목표는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얼 나이팅게일은 “행복이란 어떤 .. 2022. 7. 20.
금강경으로부터 배우는 부처의 가르침 삶이 곧 신이다 거기엔 적대적인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사실 거기엔 분리조차 없다. 신과 삶은 다르지 않다. 그들은 하나의 실체를 가르키는 두 개의 이름일 뿐이다. 우리는 내어주는 법을 완전히 잊어버렸다. 우리는 오직 취하는 법을 안다. 우리는 계속해서 모든 것을 취한다. "나는 시험을 취한다.","나는 부인을 취한다.","나는 낮잠을 취한다." 이렇게 그대는 계속 취한다. 열반은 이루어야 할 목표가 아니다. 순수한 비어있음이 곧 열반이다. 그대가 지금까지 긁어모은 모든 것을 버릴 때, 더 이상 아무 것도 쌓아두지 않을 때, 더 이상 인색하거나 집착하지 않을 때, 그 때에 돌연 비어있는 공간이 나타난다. 그 공간은 항상 거기에 있었다. 일본의 선승인 하꾸인은 모든 존재는 본래부터 붓다이다."라고 말했다.. 2022. 2. 15.